‘The Letter’ does not relate to the alphabet alone but to language, to code, to gestures, to media, and more. The letter is a magical symbol, and at the same time a very ordinary thing. It is embedded in specific culture and dependent on the reproduction technologies available at the time. The context is what makes it interesting: the letter is created, used, discarded, forgotten, and (sometimes) revived. Find out about the history of Scrabble, embracing graffiti, how humans perform letters, the culture of protest letters, the meaning of memes, typography that resists the domination of Western typefaces, the narrow binarity of the French language, the left-handed experience, and more.

매 호마다 우리 삶 속의 사물들을 다루는 맥거핀 매거진 Macguffin Magazine의 이번 호는 '문자 The Letter'를 다룹니다. 알파벳 뿐만 아니라 언어, 코드, 제스처, 미디어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며, 문자가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버려지고, 잊혀지고, 되살아나는 과정을 통해 문자가 흥미로운 이유를 설명합니다. 인간이 문자를 수행하는 방식부터 아랍어 시위와 자동 교정, 기업의 아이덴티티와 서체 디자인, 비상업적 용도의 글꼴과 페미니스트 인쇄소, 그래피티와 그리모아 Grimoires, 인터넷 밈과 인터로방 Interrobang, 언어의 복잡성과 다양성, 왼손잡이 경험, 팔레스타인 시위와 퀴어 타이포그래피, 슬로건 티셔츠와 비밀 메시지 등 무한한 문자 기호의 세계로 깊이 파고듭니다.

224pages

21×28cm

Softcover

English

December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