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SE 116: The Architect as Public
Published by Nai010 Publishers

The role of the architect is about more than designing buildings. Architecture and space are always related to social issues and challenges. This means that architects may be well placed to contribute to the public debate on challenges related to climate change, mobility issues, the housing crisis, healthcare and migration. Social geographers and sociologists, journalists and planners often make the link between the built environment and social issues. However, designers are rarely heard in the debate, or are not allowed to be. This may be because both the profession and the public debate reduce architecture to aesthetics and architects to designers. As a result, social, environmental, economic and political challenges are lost from view, and no one notices how and with what knowledge and skills architects could contribute to the debate.

건축가의 역할은 건물을 설계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건축과 공간은 항상 사회적 문제 및 도전 과제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는 건축가가 기후 변화, 이동성 문제, 주택 위기, 의료 및 이주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논의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회 지리학자, 사회학자, 언론인, 기획자들은 종종 건축 환경과 사회 문제를 연결 짓곤 합니다. 그러나 디자이너는 이러한 논의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거나 언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직업과 공공 토론 모두 건축을 미학적인 측면으로만 보고, 건축가를 단순히 디자이너로 한정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결과로,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정치적 도전 과제들이 시야에서 사라지고 건축가가 어떤 지식과 기술로 어떻게 논쟁에 기여할 수 있는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습니다.

오아서 OASE 116호에서는 건축가의 역할을 공공 지식인으로서 살펴보고, 디자인 이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160pages

17×24cm

Softcover

Dutch/English

December 2023

ISBN 9789462088160

₩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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