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silia – Chandigarh: Living with Modernity

In 1960, Brasília was celebrated as the realization of an urban planning vision based on designs by Lúcio Costa and Oscar Niemeyer. At the same time, the sectoral city of Chandigarh was materializing according to plans by Le Corbusier. The “test tube city” emerged out of modern Western planning euphoria, marked by utopian ambition, and was exported across the globe. In both cities, foreign architecture commingled with indigenous culture, forming new and independent identities.

This publication explores how modernism has been appropriated in both cities, and how their inhabitants deal with its legacy in their everyday lives.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are identified through images by the photographer Iwan Baan, taking stock of contemporary life in both cities.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는 루시우 코스타 Lúcio Costa와 오스카 니에메예르 Oscar Niemeyer의 설계를 기반으로 한 도시 계획이 실현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동시에, 인도의 찬디가르는 르 코르뷔지에 Le Corbusier에 의해 도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두 도시는 현대 서양식 계획에 대한 열망에서 비롯된 외국 건축이 지역 문화와 조화를 이루며 새롭고 독립적인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Brasilia – Chandigarh: Living with Modernity』는 두 도시에서 모더니즘이 어떻게 도입되었는지, 그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사진가 이완 반 Iwan Baan의 이미지를 통해 탐구합니다.

이완 반은 네덜란드 출신의 사진가로,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활동하며 현대 건축과 건축 환경, 그리고 건축 속에서 일어나는 삶과 상호작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렘 쿨하스 Rem Koolhaas, 헤어초크 & 드 뫼롱 Herzog & de Meuron, 카즈요 세지마 Kazuyo Sejima, 타티아나 빌바오 Tatiana Bilbao와 같은 저명한 건축가 및 건축 사무소의 작품을 촬영했으며, 현재 독일 바일 암 라인에 위치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Vitra Design Museum에서 그의 전시 ≪건축 속 순간들 Moments in Architecture≫이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240pages

17×22.7cm

Softcover

English

2023

ISBN 9783037787502

₩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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